삼광글라스, 밀폐냄비 ‘냉쿡’ 출시
2017-11-07 10:10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에서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한 번에 가능한 신개념 쿡웨어 밀폐냄비 ‘냉쿡’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냉쿡’은 삼광글라스와 11번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냄비다. 친환경 소재의 쿡웨어에 꼭 맞는 밀폐 뚜껑을 특수 제작함으로써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조리 후 사면결착 뚜껑으로 닫아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완벽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이 흐르거나 냉장고 냄새가 새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냉쿡’은 쿡웨어로서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열 보전율과 전도율이 높은 통주물 형태의 본체로 냄비 내부에서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음식의 속까지 완벽하게 조리해 마치 가마솥에서 조리한 것과 같은 깊은 맛을 연출한다.
유해물질인 접착용매(PFOA) 등 과불화화합물도 전혀 없어 안심할 수 있다. 이전보다 향상된 내마모성으로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재질의 코팅으로 열에 강해 쉽게 변색되지 않고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아 세척 또한 매우 편리하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쿡웨어의 경쟁력도 디자인과 기능은 물론 친환경성, 편의성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밀폐냄비는 밀폐용기의 장점을 쿡웨어에 부가해 조리 후 냄새 없이 간편하게 냉장고에 보관하고자 하는 1~2인 가구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