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마을이 답이다
2017-11-06 11:31
논산시, 11월 중 월례회의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거듭 강조
8일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 개장 ‘만전’
8일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 개장 ‘만전’
“이번 겨울은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박희성 대한노인회 충남논산시지회장이 따뜻한 지역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사회적경제과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도민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윤창중 등 3명이 건양대총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공무원 등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황시장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중인 ‘따뜻한 마을 공동체 동고동락’의 의미를 설명하고 “동고동락(同苦同樂)은 무너진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로 사람을 잊어버린다면 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없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헤아려 이웃들에게 그들의 삶과 조건을 보장하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콘텐츠화해 레저·스포츠공간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