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英 GSK와 항암신약 개발 나선다
2017-11-03 10:00
세브란스병원이 영국계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손잡고 차세대 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이 만든 송당암연구센터와 GSK 한국법인이 지난 2일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과 중개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5년간 국내 암 임상연구 프로그램 개발, 항암 신약물질의 임상 적용 여부를 판단할 중개연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