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DJSI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2017-11-02 17:01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에도아르도 가이(Edoardo Gai) 로베코샘 서비스부문 사장(오른쪽)이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 2017 DJSI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전세계 지속가능경영 상위 10% 기업에게 주어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에 2년 연속 편입됐다.
코웨이는 지난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
DJSI월드는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 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책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브랜드관리·고객관계관리·환경시스템·인재확보 및 유지 등 항목에서 업계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고객신뢰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무한책임위원회’를 신설해 품질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왔다. 또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국내외 지역사회의 물 복지 향상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