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분양…'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 단지'
2017-10-26 10:42
종로·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뛰어나…2441가구 규모 브랜드 대단지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은 서울 주요 지역을 지나는 황금노선으로 종로와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녹번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신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버스전용차선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또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강북지역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만1000㎡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까우며, 특히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에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다양한 주거상품이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등(거실, 침실 등) 제어, 난방제어도 가능하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거실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등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공용부의 관리비용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