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문 대통령 광명동물 방문 각계 요청 쇄도
2017-10-24 11:21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줄 것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가계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또 문 대통령의 광명동굴 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한 온라인 청원 및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등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23일 '문재인 대통령 광명동굴 방문 요청 결의문'을 채택하고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롤 모델인 광명동굴에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시의회는 또 “전국 3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국산 와인을 전시·판매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 상생 협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과 도농 상생경제의 모범 사례인 광명동굴에 문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국내 관광 및 서비스산업 발전에 큰 나비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7일에는 시 홈페이지 민원 코너에 시민 이모 씨가 “대한민국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문 대통령이 광명동굴을 포함한 대표 관광지 100곳의 방문이 필요하다”며 양 시장이 문 대통령에게 건의해줄 것을 시민 민원사항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온라인 청원 운동과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이 같은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