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고리 '건설 재개' 후속조치 국무회의 의결
2017-10-24 07:03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로드맵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원전 건설 재개와 관련해 논의할 안건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내용 및 정부방침(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 및 에너지전환 로드맵이다.
앞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시 공사가 중단됐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재개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공론화위원회가 도출한 결론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히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은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원전 건설 재개와 관련해 논의할 안건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내용 및 정부방침(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 및 에너지전환 로드맵이다.
앞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0일 일시 공사가 중단됐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재개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공론화위원회가 도출한 결론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히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은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