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들이 인증스탬프 받아오시면 선물 드려요~

2017-10-23 00:10
2017 가을 여행주간, 대구 여행자의 취향을 저격하다

대구시가 가을여행주간에 대구 곳곳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테마별 인증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여행객 대상 테마별 인증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가을 여행주간에 진행된다. 

△대구는 맛있다- 서문시장, 동인동 찜갈비 골목, 안지랑 곱창 골목,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대구는 예쁘다-디아크·사문진 나루터, 팔공산(케이블카·동화사), 하중도, 옻골마을 △대구는 재밌다-김광석다시그리기길·방천시장, 마비정 벽화마을, 이월드·83타워, 힐크레스트(에코어드벤처), 스파밸리(네이처파크) △대구는 야(夜)하다- 대구 근대골목, 앞산 전망대(앞산공원), 아양 기찻길, 수성못(수성유원지)) 등 '깊어가는 가을 대구'를 콘셉트로 한 이벤트다.

이 네 개의 테마에 해당하는 명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1개 이상 찍고 인증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기념품은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약령시 관광안내소, 김광석거리 관광안내소에서 나눠준다. 

여행주간 동안 (구)제일교회 테라스 음악회, 아양기찻길 스냅사진 찍기, 앞산전망대 가을밤 콘서트 등 아름다운 대구 야경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야(夜) 놀자 프로그램과 대구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객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28일과 11월 4일, 두 번 열리는 ‘디아크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다’ 이벤트는 대구관광 공식 블로그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