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동 재개발 속도낸다

2017-10-12 14:33
서울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열고 시흥동 박미사랑마을·석수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통과
9호선 등촌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도 함께 통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 828번지 일대 ‘시흥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위치도. [이미지=서울시제공]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시흥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비롯한 시흥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통과된 안은 금천구 시흥동 828번지 일대 시흥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957·938번지 일대 박미사랑마을, 970번지 일대 석수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결정안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시흥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해제되면서 이 지역 내 존지관리구역으로 결정된 곳들이 효력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각 구역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초와 같은 내용으로 다시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결정을 통해 도시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박미사랑마을의 양호한 저층주거지를 관리할 수 있어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서울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에 들어서는 ‘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안도 함께 통과됐다.

강서구 염창동 274-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년주택은 임대주택 총 564가구로 구성되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4-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이미지=서울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