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혁신 위해 빠른 시간 내 ‘제2창당준비위’ 발족”
2017-09-03 17:5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가장 큰 혁신은 실천”라며 “(혁신안) 세부 실행을 위해 제2창당준비위원회를 빠른 시간 내에 발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혁신안 전달식에서 “이제 혁신 열차가 출발한다”며 “당의 체계·정책·전략을 혁신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평가보고서와 혁신안에서 나온 방안을 기반으로 실제 실행에 옮겨질 수 있는 일을 제2창당준비위에서 하고자 한다”며 “위원장은 실질적인 실행 권한을 갖고 당을 혁신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스스로의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김태일 혁신위원장님의 말씀을 새겨듣겠다”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주위 환경에 안주한 적 없고 지금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스스로를 바꾸는 삶을 살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당 혁신 방향으로 △제2창당 수준의 혁신 체계 만들기 △분권 정당 △당원 정당 △민생 정당을 제시했다.
한편 김태일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안 대표에게 ‘국민의당 혁신방안 보고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어서 실패로부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정책(중도)·조직(분권형 참여정당)·정치(민생) 부문의 3가지 노선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강력한 권한을 가진 안 대표가 자신과의 싸움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스스로 앞장서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당 변화는 훨씬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혁신안 전달식에서 “이제 혁신 열차가 출발한다”며 “당의 체계·정책·전략을 혁신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평가보고서와 혁신안에서 나온 방안을 기반으로 실제 실행에 옮겨질 수 있는 일을 제2창당준비위에서 하고자 한다”며 “위원장은 실질적인 실행 권한을 갖고 당을 혁신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스스로의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김태일 혁신위원장님의 말씀을 새겨듣겠다”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주위 환경에 안주한 적 없고 지금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스스로를 바꾸는 삶을 살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당 혁신 방향으로 △제2창당 수준의 혁신 체계 만들기 △분권 정당 △당원 정당 △민생 정당을 제시했다.
한편 김태일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안 대표에게 ‘국민의당 혁신방안 보고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어서 실패로부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정책(중도)·조직(분권형 참여정당)·정치(민생) 부문의 3가지 노선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강력한 권한을 가진 안 대표가 자신과의 싸움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스스로 앞장서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당 변화는 훨씬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