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협력’ 뚜렸한 ‘CI’로 변경
2017-08-31 16:52
올초 재단명이 변경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이에 맞춰 CI도 ‘협력’을 표현한 의미로 변경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재단명 변경에 따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변경된 CI의 기본 구조인 W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농어업 등 각 경제주체 간 상생(win-win)을 의미하고,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협력을 표현했다. 또한 파란색은 신뢰성을, 녹색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의미한다.
앞서 협력재단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1월17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을 맡게 되면서 재단명을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변경했다.
김형호 사무총장은 “이번 CI 변경과 함께 협력재단의 정체성과 역할을 홍보하고, 새롭게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에 발맞춰 대·중소기업간, 기업과 농어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