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이유는?

2017-07-26 08:21

문채원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펠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문채원이 하선우 역을 위해 참고한 점을 언급했다.

문채원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 연출 양윤호, 이정효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지금은 하선우라는 역할을 제가 하게 돼서 연기하고 있지만, 그냥 저라는 배우를 지웠을 때 떠오르는 한국이나 혹은 외국의 다른 배우들이 나오는걸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많이 봤는데, 실제 여성 프로파일러 분들의 평소 프로파일링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 분들의 말투를 따라한 건 아니고, 그 분들이 가진 성격과 공통점과 사고방식들을 조금씩 느껴지는 게 있으면 그런 것들을 조금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극중 치밀하고 섬세한 현장분석전문가로 기형(손현주 분)과 함께 팀 내 프로파일링을 주도하는 NCI 행동분석요원 하선우 역을 맡았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늘(26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크리미널 마인드' 문채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