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분양] 중흥건설, 14일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오픈

2017-07-14 17:00
지하2층~지상20층 전용 84~147㎡ 419가구 규모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 [이미지= 중흥건설 제공]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이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 항동 100-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4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 32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구로 항동지구의 중심지라는 입지 특성과 함께 이 일대 최초 중대형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구로 항동지구는 서울에 개발되는 마지막 보금자리 지구라는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주변에 있는 타 지구와 달리 서울의 실질적인 행정구역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흥IC 및 제2경인고속도로를 거치는 광명IC와 인접해 있다. 또한 1호선 역곡역, 7호선 천왕역, 1호선과 7호선을 환승하는 온수역이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부천의 옥길·범박·천왕지구 등 신도시들이 밀집돼 있는 안정적인 입지이다. 구로올레길로 유명한 천왕산과 구로구 항동에서 광명시 옥길동으로 이어지는 역곡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변에 대형공원이 위치한 점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서울푸른수목원이 자리한다. 먼저 천왕도시자연공원은 약 58만㎡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항공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0만㎡ 규모의 녹지가 형성돼 있는 서울푸른수목원은 희귀식물원, 야외교육장, 어린이정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4베이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확보와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도 극대화했다.

특히 147㎡의 대형가구의 경우 복층형 특화설계로 높은 희소성과 함께 면적과 공간활용도를 최대로 높였다. 또한 전용 84㎡ 1~3층을 제외한 전 가구에 돌출 발코니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화단조성, 빨래건조, 취미생활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클래시안 센터'도 들어선다. 이곳은 단지별 행사, 운동 및 취미활동 등 여가활동과 함께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