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공직자 기강해이 사전 예방

2017-07-11 13:02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이 11일 불시음주 점검을 벌여 눈길을 끈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과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출근과 동시에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전날 음주자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 등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소방서는 음주운전을 가정파괴범이자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하에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음주운전 근절 4P운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자에 대해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