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전국단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2017-07-10 13:12

 

(고양)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에 대한 국민안전처의 전국단위 평가 결과, 일산소방서가 19개 시·도 본부, 210개 소방서 중 전국 5위를 달성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일제히 추진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으로 국민안전처는 이에 대한 평가․분석 등을 위해 매년 각 시도 소방관서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왔다.

일산소방서는‘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추진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전국 19개 시․도 중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일산소방서는 전국 210개 소방서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업무 전반적인 사무와 관련하여 재난관리 체계에 대한 총괄적인 안전대책이라 할 수 있어 이번 평가에서의 우수한 실적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서승현 서장은“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