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1동 복지관 '지역주민 복지공간 활용'
2017-07-06 17:13
(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 태평1동 복지회관이 지역주민에게 문을 활짝 개방한다.
이는 수정지역에 ‘태평1동복지회관’이 7층 규모로 세워져 2만여 지역 주민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
시는 6일 오전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1동복지회관 개관식을 열었다.
수정지역에 있는 복지회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시가건립한 복지회관 24호라는 점이 눈에 띈다.
태평1동복지회관은 층별로 경로 식당, 시민 공부방, 당구장, 탁구장, 휘트니스센터, 다목적 강당, 마을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정원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현재 영어회화 교실, 건강실버댄스, 노래 교실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21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점차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