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자리 창출 박차 가해

2017-07-06 08:06

[사진=성남시청 제공]


(성남) 박재천 기자 ='복지도시' 성남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세다.

성남은 오는 12~19일까지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278명을 모집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시는 9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농원 환경정비,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등 74개 사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23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1만9410원과 부대 경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기한 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