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포항 송도 특설무대 축제서 달마도 재능기부
2017-07-02 15:31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지달달 30일 포항 송도 특설무대에서 열린 축제에 달마도 108점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재능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세계적인 작곡가 박현진 선생의 아들 박구윤씨가 5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뿐이고·두바퀴·나무꾼 등의 공연을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쌍산은 공연을 마친 박구윤씨에게 '꽃' 작품 한 점을 기증했다.
쌍산은 달마도 등 무료 기증행사를 200여회 가진 바 있으며 달마도 및 사랑 글씨를 써주는 행사를 10여년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