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아빠' 박지헌, 몸매보니 '여섯째도 문제 없겠네' [★SNS#]

2017-06-30 14:15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내의 여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그룹 V.O.S의 박지헌이 해외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인생사진찍기위해 셀카봉들고 제자리돌기중입니다. 엄마는 늘 뭐든지 많이 해봐야 는다고하셨어요. 배에 힘 빡주고 절대 미소를 잃지않겠습니다. #주위에서이상하게쳐다보면더집중해서행복한척해야함 #아빠뭐해 #잠깐만 #저리좀가봐 #세부 #박지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헌은 호텔 수영장을 배경삼아 셀카봉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박지헌은 이미 다섯 아이를 키운 베테랑 아빠답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박지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아내의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고 부모님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은 그런 아내의 헌신이 마음에 너무 어려웠지만 그 깊은 마음을 이제는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가 아이 소식을 지금 바로 알리는 게 맞을 듯하다며 다 내려놓고 지켜보자며 저에게 글을 부탁합니다"라며 아내의 여섯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박지헌 부부는 내년 2월 여섯째를 출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