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락토 4종’
2017-06-28 07:18
내몸에 딱맞는 유산균…면역력 강화 도움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기능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장 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해 면역력을 높인다.
다만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마다 작용 방식과 효과, 안전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 시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종근당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프리락토’는 소비자가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해 총 4가지 맞춤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는 소비자 연령대에 맞춰 적합한 유산균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제품으로 면역과 항균물질 형성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균이,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 제품으로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이 강화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이 약화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