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사랑의 성금·백미 2억 900여만원 전달
2017-06-26 16:18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 26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품 2억 9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엔 김기현 울산시장, 신현욱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이사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시설 및 단체 12곳에 6000만원, 저소득국가유공자 10명에게 1200만원이 지원된다.
장광수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및 백미를 전달해주시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이런 꾸준한 나눔이 울산지역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74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