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안보의식 함양 계기 마련'
2017-06-26 13:18
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하남이 25일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갖고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호 부시장을 비롯, 보훈 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강석봉 6.25참전유공자회장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양호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하남시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며, “6.25참전유공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시장, 6.25참전유공자회장, 보훈·안보단체장의 공동 만세삼창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