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하늘보며여행사,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

2017-06-25 12:14
한국대학봉사단체의 해외봉사 경험과 하늘보며여행사의 해외 인프라 활용

[대전선병원]


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대전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이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늘보며여행사(대표 조성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선병원은 지난 22일 국제진료팀 사무실에서 하늘보며여행사(주)와 대전 의료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대학봉사단체(KUVA)의 27년 해외봉사를 통한 국제교류의 경험과 하늘보며여행사(주)의 해외 인프라의 협업을 통해 대전선병원 국제진료팀과 함께 아시아국가에서의 의료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에서의 의료관광에 대한 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늘보며여행사(주)의 송지훈 이사는 “앞으로 대전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현지 직원을 채용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각국의 인프라를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선병원]


한편, 하늘보며여행사(주)는 이미 중국, 베트남, 몽골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놓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