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3동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
2017-06-19 13:53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 비산3동이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에 빠진 농촌 일손지원에 적극 나섰다.
비산3동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자매결연지간 우호증진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비산3동 주만자치위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곁순치기, 잡초 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