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핵심인재 양성하는 '안양'
2017-06-15 15:16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제2의 안양부흥을 꿈꾸고 있는 '안양'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게 주된 취지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공직자 장기국외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 선발에 나선 상태다.
선발된 직원은 1년간의 국외훈련 기회를 갖는 건 물론, 미국 미시건주립대학·미주리대학·조지아대학·영국 버밍엄대학 등 영·미권대학 장기교육훈련을 시작으로 점차 비영어권까지 그 기회를 확대 받게 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또 훈련대상자에게는 훈련과제를 부여하고 정기 보고를 통해 선진국 우수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 업무추진에 참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