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선도지역 현장탐방 실시

2017-06-15 17:06

아주경제(양주)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아산시 온양3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지역복지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자신의 지역에 맞는 적용방안 탐구를 위해 주최하는 교육과정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온양3동의 축적된 경험과 우수사례를 배워 관내 복지기능 강화 등 적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하였고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 사례발표와 종합토론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동 복지기능 강화,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민관협력사업, 지역복지자원 발굴 등에 대한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성덕 회천2동장은 "이번 체계화된 교육과정 참가로 우리 동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소속감과 소명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