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 재활의료기기 기부
2017-06-02 14: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지난 1일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 뇌졸중 환자 재활훈련용 의료기기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부 물품은 소셜 기부업체 쉐어앤케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인터넷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한 건당 200원, 공유는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남편을 잃고 택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재활이 필요한 김복선씨 사연에 1만5000여명이 참여해 1500만원의 목표액을 달성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재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