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 미리 본다...잡월드 '미래직업Lab' 개관
2017-05-29 14:34
어린이·청소년 다음 달 1일부터 체험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주목된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는 다음 달 1일 '미래직업Lab'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업세계관 4층에 있는 미래직업Lab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직업·미래기술·미래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될 미래직업Lab은 ▲미래로의 초대(미래의 첨단기술) ▲미래의 병원(Smart Work) ▲3D·4D프린팅 존(3D·4D Atelier) ▲인공지능(AI) 로봇 존 ▲미래의 집(Smart Home)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Lab'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