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붉은대게와퍼’ ‘붉은대게통새우버거’ 출시

2017-05-29 10:34
순쇠고기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은은하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붉은대게와퍼

[사진= 버거킹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게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2종,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출시했다.

붉은대게와퍼는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고 버거킹은 설명했다.

한편 버거킹 최초로 선보이는 ‘리얼 씨푸드 버거’인 붉은대게통새우버거에는 순쇠고기 패티 대신 붉은대게살 패티와 통새우 3마리, 야채가 함께 들어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여름을 앞두고, 바다의 향이 물씬 나는 붉은 대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붉은대게통새우버거는 쇠고기 패티 없이 씨푸드로만 구성한 버거킹 최초의 리얼 씨푸드 버거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초여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출시된 버거킹의 신메뉴,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