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측 "규현 후임 MC, 아직 미정…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갈 것" [공식]
2017-05-26 14:0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입대로 공석이 된 MBC ‘라디오스타’의 MC 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MBC 측은 “규현을 잇는 후임 MC는 현재 미정”이라며 “상의 끝에 일정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며 후임 MC를 결정키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으신 분들, 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MBC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규현 씨의 군 입대로 공석이 된 후임 MC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있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라디오스타’의 후임 MC는 현재 미정입니다. 제작진은 상의 끝에 일정한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면서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으신 분들,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할 계획입니다.
후임 MC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제작진과 김국진-윤종신-김구라 세 분의 기존 MC들이 상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라디오스타’와 일정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실 스페셜 MC분들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