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기존 ‘가물치’에서 팀명을 변경한 보이그룹 비에이(Be.A)가 팬들과 함께한 쇼케이스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비에이(Be.A)는 25일 저녁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정오 발표된 신곡 ‘매지컬(Magical)’의 무대를 팬들 앞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기존 팀명이던 ‘가물치’에서 팀명을 변경하고 1년 6개월만에 새롭게 재데뷔한 후 처음 진행하는 쇼케이스인 동시에 긴 휴식기 이후 새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전 좌석을 채울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몰려 긴 휴식기에도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 홍규는 자리를 가득 채운 팬들을 보고 쇼케이스 후 개인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쇼케이스를 찾아 주셔서 정말 신나게 노래할 수 있었다.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쇼케이스 후 팬들은 ‘비에이 쇼케이스, 1년 6개월만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에이, 가물치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Be.A(비에이)는 2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매지컬(Magical)’을 공개했으며 이후 음악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SNS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