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과 결혼' 주상욱 "하와이서 프러포즈 준비하다 걸려…다시 하겠다"
2017-05-25 14:3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주상욱이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차예련과의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하와이로 화보를 촬영하러 갔다. 그때 프러포즈 준비하다 걸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걸린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게 김빠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