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미래형 ‘스마트교육’ 지원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2017-05-25 10:21
세종교육청, 스마트교육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현장 방문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이 지난 24일(수), 세종시 미래형 ‘스마트교육’의 지속적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복 부교육감은 ‘세종시 미래형 스마트(SMART)교육*의 추진을 위해 교육청에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도담중학교 스마트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시 미래형 스마트교육은 무선망과 스마트 패드, 전자칠판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ICT 정보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며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것이다.
김안나 교사는 “학생들의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과정이야말로 학생 평가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의외로 QR 코드나 패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수업을 하려면 기기 사용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설헌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문제를 푸니 수학이 재미있었고 풀이 동영상을 올려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