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 8종 출시
2017-05-25 10:00
중기·후기·완료기·유아기 등 단계별 맞춤 영양설계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올가홀푸드가 아이의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을 제공하는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 8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은 올가에서 처음 출시한 완제품 형태의 냉장 이유식이다. 신제품 8종은 무, 양파, 당근 등 8가지 채소를 우려낸 ‘채소상탕’ 밑국물에 유기농 쌀, 무항생제 한우 등 원재료를 사용했다. 또 이유식 전문 제조기술을 보유한 HACCP시설에서 무균 포장하여 위생과 품질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올가홀푸드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풀무원 연구개발(R&D) 기관인 풀무원기술원 식생활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 단계별로 중기·후기·완료기·유아기로 나누어 출시했다. 성장기별 필수 영양을 고려하여 재료를 선정하고 입자의 크기, 열량, 영양밀도 등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생후 만 6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중기 이유식 제품은 ‘단호박당근죽’, ‘한우애호박죽’이다. 만 8개월부터는 후기 이유식 제품인 ‘닭가슴살비트죽, ‘한우브로콜리당근죽‘을 먹을 수 있다.
이유식 완료기인 만 12개월부터는 소화가 잘되는 진밥의 형태로 출시된 ‘흑미표고버섯진밥’, ‘한우콜리플라워진밥’을, 만 13개월부터는 유아기 이유식으로는 ‘새우삼색채소덮밥’과 ‘한우콩나물비빔덮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