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3.5대 1
2017-05-24 15:52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961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인 850명을 기준으로 3.5대 1이다. 원서 접수자 중 남성이 72.8%이며, 전체 평균연령은 만 26.8세였다.
올해 1차 시험을 통과한 접수자는 1506명이다. 지난해에는 120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올해와 지난해 중복 합격자는 194명이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등에서 일정 직급 이상으로 일정 기간 이상 회계업무를 한 경력으로 1차 시험을 면제받은 경력 접수자는 52명이다. 2차 시험은 6월 24~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