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온천리조트로 거듭

2017-05-24 09:33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가 온천을 갖춘 종합리조트로 재탄생했다. 

대명레저산업은 원암온천지구 개발계획이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

원암온천지구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 28만5000㎡에 걸쳐 있으며 지난 2017년 2월 17일 개발계획이 정식 승인됐다.

이에 따라 델피노는 대명레저산업 최초의 온천 리조트로, 18홀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는 리조트가 됐다.

골프클럽 사우나는 물론, 호텔, 리조트, 빌리지 등 전 객실 온수에도 온천수를 사용해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의 온천수는 지하 500m에서 용출된 PH 8.9~9.1의 알카리성 온천수로, 피부 미용 및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칼륨, 나트륨, 칼슘, 아연, 이산화규소 등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이 포함돼 있어 류머티즘, 위장병, 통풍, 빈혈 등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