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전주월드컵 행사기간, 군산시간여행축제 눈에 띄는 홍보 펼쳐!

2017-05-23 09:40
- 군산시, 9. 15. ~ 17. 개최되는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 본격시동

▲군산시간여행축제 U20홍보부스운영 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U-20 전주월드컵 행사가 열리는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체험이 있는 시간여행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전국적인 방문객과 외국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U-20월드컵 개막경기가 있던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은 경기 시작 4~5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수 만 명이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뤄 거대한 축제의 장을 연상케 했다.

 이날 경기장 앞 광장에서 군산시가 유일하게 홍보활동을 펼쳐 단연 눈에 띠는 가운데, 군산시간여행축제 이니셜이 각인된 매듭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와 포토존 운영,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분 정도 소요되는 매듭팔찌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불문 관심과 흥미를 보였고 체험 참여자를 통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다시 홍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홍보 결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사전 축제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을 통해 여느 때 보다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