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2017-05-22 11:23
제4회 강화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강화아버지합창단(단장 이길수)은 지난 20일 길상초등학교 삼랑관에서 ‘LOVE FAMILY, LOVE GANGHWA’라는 주제로 『제4회 강화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및 음악 애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합창단은 강 건너 봄이 오듯, 도라지꽃, 학창시설, 아름다운 내 사랑, 동백꽃 등 총 9곡을 열창했다.
특히, 찬조 출연한 테너 유승우와 정지명, 바리톤 정한욱,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 등의 독창연주로 무대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길수 단장은 “앞으로도 아버지합창단의 정기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다음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