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기념 지역주민축제 제15회 초록꿈&은빛희망 개최

2017-05-22 11: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박종실 관장)에서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축제 “제15회 초록꿈&은빛희망”을 개최했다.

자유공원 광장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인천항만공사(남봉현 사장)에서 200만원을 후원하고 이마트 동인천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민포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진행되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기념 지역주민축제 제15회 초록꿈&은빛희망 개최[사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이날 행사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는 15M 단체김밥 만들기, 제5회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지역주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광장에서는 풍선다트 게임, 주물럭 모찌 만들기, 콩콩이타고 나눔실천 등 17가지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주민축제를 개최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