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나누는 공개 치료지원
2017-05-22 08:33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개 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센터의 치료지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법와 장애학생이 직접 병‧의원을 방문, 치료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개 치료지원은 학부모, 특수교사, 학교관리자, 센터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순회 치료지원의 운동재활, 일상생활재활, 언어치료 영역을 공개한다.
이러한 공개 치료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치료지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다. 또 가정과 연계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생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특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센터는 중증장애학생의 장애를 경감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