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주식투자자가 4차 산업혁명 파도를 타는 방법은?”

2017-05-19 18:2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요즘 산업, 경제 등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열풍이다.

4차 산업=미래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적 화두다.

고령화와 경제 저성장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닥친 4차 산업혁명은 위기이면서도 기회다.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는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설치하고 AI와 로봇,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를 적극 지원에 나섰다.

문제는 고용 감소 문제, 경제 전체적인 부의 감소 문제를 해결해야 4차 산업혁명 진행에 따르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고령화와 함께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개인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 저성장 저금리 구조가 고착화되면 이자소득에 의존해서 살기가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투자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다만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주식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명한 투자 방법은 무엇 일까. 성공하려면 성공의 롤 모델을 따라 하는 게 좋고 성공패턴을 찾아냈다면 바로 실행하는 게 좋다. 주식 경력 32년의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강연회를 통해 현명한 투자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그는 주식 투자 강연회에서 “4차 산업 시대에 특화된 투자법 ‘신가치투자법’을 통해 지금까지 저평가 국면에 있으면서도 미래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을 발굴, 매수해 배당과 함께 빠른 시세를 볼 수 있는 새로운 투자법으로 회원들에게 많은 부를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 경력 32년의 김원기 대표가 창안한 ‘신가치’는 가장 좋은 종자만 모아서 보유만해도 누구나 돈을 버는 투자 방식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핵심 주도주를 찾아내 급등 직전에 선취매 하는 투자법을 말한다.

그리고 4차 산업 시대에는 글로벌 분산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글로벌 분산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리스크에 크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는 글로벌 투자에 필요한 자료나 정보, 수단 등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최근 많은 인프라가 갖춰 지고 있어 투자가 어렵지도 않다.

김원기 대표는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저자 직강 ‘4차 산업, 주도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를 주제로 진행된 무료 강연을 통해서 “글로벌 투자 플렛폼인 ‘신가치’는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쉽고 안전하게 세계 주식 시장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여, 새로운 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당투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리스크와 수익을 낮추는 대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적합하다. 국내 기업의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은 여타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기업의 배당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 김원기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이 이미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우위가 있는 통신기업과 반도체 강점이 있는 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있는 신기술 기업 속에 미래의 부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원들과 ‘부’와 ‘미래가치’를 공유해 나가고 있는 김원기 대표의 강연 일정은 21일(일) 서울 워커힐호텔, 28일(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다. 지난 강연에서는 급등할 종목 2가지를 특별 추천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