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내한공연 티켓 오픈 예매율 압도적 1위…'팝의 여왕' 존재감 과시
2017-05-19 14:0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가공할만한 티켓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예스24 공연을 통해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공연‘BRITNEY LIVE IN SEOUL 2017’ 티켓이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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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한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단숨에 예매율 일간랭킹(5월 18일 기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내한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iMe KOREA에서 주최하는 ‘BRITNEY LIVE IN SEOUL 2017’ 공연은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