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17 울산중구 사진공모전'···총 29점 선정

2017-05-18 14:40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중구는 '2017 울산중구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중구의 문화역사 명소와 축제, 민속, 레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촬영한 사진을 발굴해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기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출품은 1인당 3점 이내로, 최근 2년 이내에 울산 중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작품으로 국내·외 미 발표작이면 되고, 합성 또는 조작된 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중구청은 중구의 유명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거나 숨어있는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등 중구의 문화관광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겐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상 3점에 각 100만원, 장려상 5점에 각 50만원, 입선 20점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응모자와 협의를 통해 이용방법과 범위를 정해 포스터와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 제작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 등에 이용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31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