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아제라: 아이언하트’ 캐릭터 3종 공개

2017-05-17 17:0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에 등장하는 3개 클래스의 원화 및 Full-3D CG영상을 배포했다.

웹젠은 17일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정식서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3개 클래스(소서러∙나이트∙아처)의 게임원화와 배경 이야기를 처음 공개했다. ‘어쌔신’ 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직후 업데이트를 거쳐 추가될 예정이다.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료마법에 능통하며 원거리 적과 그 주변을 폭 넓게 타격하는 강력한 공격력이 큰 특징이다.

명예로운 수호자 ‘잔다 크로니알’은 무명 기사 시절을 거쳐 ‘마물 토벌전’에서 중요한 공을 세운 전쟁 영웅으로 모든 나이트들이 갈망하는 ‘크로노스’를 탑승해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엘리아 에스코바르’는 궁술에 뛰어난 아처 클래스로 원거리 공격과 견제 기술을 바탕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마갑기 ‘오시리스’에 탑승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용병단’을 궤멸시킨 그녀의 행적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전해진다.

원화와 함께 최초 공개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Full-3D CG(Computer Graphics)영상에서는 각 클래스들의 외형과 착용 무기, 실제 전투 장면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한편 웹젠은 이달 25일에 개최되는 ‘2017 플레이엑스포’에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시연대를 마련해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전시공간에서는 주요 게임 연출영상과 3D모바일 게임의 시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 체험버전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