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정희, 과거 쇼핑몰로 폭리? 레깅스 50만원, 비누받침 20만원, 휴지통 11만원 '헉'

2017-05-18 00: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는 서정희의 과거 쇼핑몰 논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서정희가 운영하는 '쉬즈앳홈'이 폭리 논란에 휩싸였다. 

고가구와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었던 '쉬즈앳홈'은 논란이 될 만한 물건이 가득했다. 녹이 슬어 벗겨진 초록 철제 앤티크 수납장이 55만원이었고, 평범한 쿠션이 44만원, 대나무 소쿠리가 33만원, 비누받침이 20만 9000원, 휴지통 11만원 심지어 레깅스 하나가 50만 8000원으로 책정돼있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폭리가 아닌 편법으로 재산 증여를 하기 위한 쇼핑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예금주와 대표가 딸 서동주로 되어있었기 때문.

이런 논란에도 서정희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말미에 서정희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