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로이킴 “‘개화기’, 회사 직원-스탭들 모두 이 악물고 만든 앨범”

2017-05-17 14:00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새 미니앨범 ‘개화기’ 발매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개화기’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소감에 대해 “떨리는 것 외에 후련하기도 하고, 회사 직원들 스탭들 모두 이를 악 물고 이번 앨범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껏 만들어왔던 앨범들 중에서도 제게나 같이 만든 모든 분들도 힘들었던 앨범이라서 결과에 대한 집착을 하면 안되지만 무의식 중에 신경 쓰게 되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로이킴 새 미니앨범 ‘개화기’의 메인 타이틀곡 ‘문득’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별한 후, 그 과정의 아픔과 고통을 지나,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보는 마음만 남아있는 성숙한 감정을 그려냈다.

한편 로이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개화기’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