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결혼 소식에…김건모 모친은 왜? "마음 접으셔야 할 듯"

2017-05-16 08:18

[사진=에스엘이엔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가수 김건모의 모친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16일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했다"면서 성유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안성현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오던 성유리는 5월 15일 직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안성현과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김건모 어머님도 마음 접으셔야 할 듯"(apt**), "김건모 엄마 어쩔"(idr**), "김건모 어머님이 그렇게도 성유리 성유리 하셨는데, 안성현 어머님을 부러워하시겠네요"(pip**), "보면서 김건모 엄마 생각난 건 나뿐?"(cho**), "김건모 엄마 어떡해"(jac**)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건모 모친은 평소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며느릿감으로 성유리를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