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마리텔', 6월 종영…후속 프로그램 논의 중" [공식]
2017-05-16 00: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종영한다.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마리텔’은 지난 2015년 1월 게릴라 인터넷 생방송과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그 후 2015년 4월에 정규 편성되어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며 예능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마리텔’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2049 시청률에서 높은 호응도를 기록했으며 정규 편성되고 초반부터 광고도 계속해서 완판 되는 등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 지수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창의적인 MBC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종영 후에는 재정비를 거쳐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간에 방송될 후속 작은 아직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