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신규장수 장춘화 출시

2017-05-12 16:34

[사진=네시삼십삼분 제공]


아주경제 김지윤 인턴기자 = 네시삼십삼분이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된 장수는 태생 4성의 여성 캐릭터 장춘화다. 위나라의 대표 장수 사마의의 부인이기도 한 장춘화는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만물의 조화', 치명타 적중 시 스킬 재사용 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만물의 소리', 아군 전체의 마법 피해를 감소 시키는 '만물의 보호' 등 강력한 보조형 스킬을 사용한다.

장춘화는 사마의와 한 팀을 이룰 경우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먼저 '유별난 부부' 팀 효과로 받는 모든 피해량이 15퍼센트 감소하며, 일기토에서는 '내조의 여왕' 효과로 공격력이 25퍼센트 증가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월간 출석부 보상도 상향했다. 출석만으로 유료 재화인 '보옥'을 증정하고, '전령 충전 물약'을 기존 1개에서 5개로 늘렸다. 또 7일간 출석만 해도 4성 장춘화를 선물하는 '장춘화의 칠고초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지난달 27일 삼국블레이드의 핵심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영지 점령전 국가대전은 매주 월·수·금요일 2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성을 점령한 국가가 승리한다. 연맹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며 국가대전 입장 시 순서대로 위·촉·오 국가에 배정된다.

지난 1월 12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