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초반 분량 많아 너무 힘들어…앞으로 남은 4회 잘 마무리하겠다"
2017-05-12 11:4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터널’ 최진혁이 많은 분량으로 체력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최진혁은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스탠포드홀에서 열린 OCN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 연출 신용휘 / 더 유니콘) 기자간담회에서 “초반 분량이 너무 많아서 고생했다. 중반부 지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력이 고갈되다 보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작품이 다 힘들 듯이 그런걸로 위로 받으려고 노력했고 다행히 ‘터널’을 많이 애청해주셔서 그래도 힘이 난다”며 “앞으로 4회가 남았지만 최대한 충전해서 마무리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